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수원비뇨기과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방광암을 예방하려면?

연세바로비뇨기과 2018. 12. 26. 14:11



수원비뇨기과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방광암을 예방하려면?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꿈같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또다시 일상이 찾아왔습니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은 크리스마스지만

어제가 꿈처럼 느껴지는 날입니다.

 

화요일에 쉬고 나니, 오늘이 월요일처럼 느껴지지만

수요일이라는 사실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성별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방광염은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특히 많이 걸리는 질환인데요!

 

방광염이란?

 

요로계에 기능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세균의 감염으로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남성에 비해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짧아

분비물이 나오는 질과 대변으로 인한 대장균, 세균 등이

요도가 가까워 감염되기 쉬운 신체구조입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요도와 질의 세균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질염과 방광염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마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소변의 냄새 심하며 경미하게 발열이 나타나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배뇨 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배뇨를 마친 후에도 마려운 듯한 잔뇨감과 복부에 경련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오고,

복부와 허리 부근에 통증이 생기고 오한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성관계 후에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과 배뇨 후 뒤로 닦아야 합니다.

꽉 맞는 옷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과 핫팩으로

하복부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과 수영장과 대중목욕탕 등은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크랜베리에 프로 안토시아니딘 성분이 방광염에 좋으니,

크랜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방광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성분들이 더욱 주의를 하셔야겠어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