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특수클리닉

용인 비뇨기과: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자궁질환 예방해볼까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14. 8. 26. 12:09

 

용인 비뇨기과: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자궁질환 예방!

 

 

여성들에게 있어 자궁경부암은 굉장히 무서운 질환이에요.

말그대로 자궁의 입구 쪽에 암이 생겨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이에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보통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이 되는데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성관계도 자유로워지고 성관계 시작 연령도 낮아져 더 위험한 질환이 되었어요.

세계 여성암에서 15%를 차지할 정도이고 우리나라 여성암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검진 및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데요.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26세 이후에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예방 접종을 통해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젊은층들만 접종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만 55세까지 접종받을 수 있어요.

 

 

나는 이미 성관계 경험이 있는데 어쩌지'하는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도 예방접종을 통해 약 85%는 예방이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맞을까 말까 고민을 하기 보다는 

궁금한점은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은 6개월 동안 총 3회에 걸쳐서 실시가 되는데요.

만약 일정에 문제가 생겨 이러한 기간을 지킬 수 없는 경우라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가능한 일정을 잡고 예방접종을 실시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는 16형과 18형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예방백신인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이 두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백신을 맞게 되면 이 16형과 18형 바이러스는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다른 질환들과 다르게 이 질환은 예방접종시기에 백신을 맞게 되면 약 70% 정도는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성경험을 하기 5년 전에 맞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여성들에게 자궁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미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