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신장·요로결석 클리닉

요로결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연세바로비뇨기과 2015. 8. 11. 12:16



요로결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이유없이 옆구리가 아프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로결석은 말 그대로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에 돌이 생기면서


소변이 나가는 길이 막혀 방광이 부플거나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인데요.


40대중 후반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가량 더 많습니다.


증상은 주로 통증과 혈뇨인데, 통증의 특징은 갑자기 발생하였다가 사라지고,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 양태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신장결석의 경우 평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으나, 수분 섭취량이 많아지면 요량이 증가해 측 복부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요관 결석은 측 복부나 늑골 척추각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남자는


방광, 음낭, 고활으로 통증이 번지는 경우가 흔하며, 여자는 음부로 번지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재발이 잘되는 질환 가운데 하나로, 결석을 경험했던 사람이 10년안에


재발활 확률이 50%이상입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을 경우 수분 섭취 등을 통해 자연배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결석의 크기가 그 이상이거나 요로 폐색이 심한 경우에는 자연 배출의 확률이 낮아 지기 때문에


간단한 체외파쇄석기를 이용해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