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특수클리닉

용인 비뇨기과/포경수술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연세바로비뇨기과 2014. 10. 15. 10:22

 

용인 비뇨기과/포경수술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포경수술을 어떻게 해야할지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안해도 된다고 하니...

남자아이를 둔 부모이거나 남자분들은 어쩔 수 없이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는거죠

여러분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해요~

 

 

포경은 음경의 귀두가 포피로 덮여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성장을 해가면서 자연스럽게 귀두가 들어 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포피가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귀두를 감싸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럴경우 포피에 염증이 생기고 찌꺼기가 껴서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어요.

불청결한 상태가 계속되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시기는 자신이 필요성을 느낄때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아주 어릴때 시키는 것 보다는 의사표현이 가능한 시기가 좋은데요.

보통 사춘기 시절인 11세에서 16세에 많이들 포경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시간도 단축되었어요. 

 

 

국소마취를 한 후에 10~20분 정도 수술시간이 소요가 되는데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도 않으며 2~3일 정도 후에는 샤워도 가능합니다.

간혹 출혈, 염증, 상처 등이 생길 수 있지만 굉장히 경미한 증상일 뿐이구요~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꼭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아야겠죠?

 

 

포경수술을 통해서 음경암, 귀두염증, 포피염증 등과 같은 비뇨기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포경인 상태로 성관계를 하게 될 경우에는 각종 분비물이 여성의 자궁으로 들어가서

자궁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은 물론 상대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