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화성 비뇨기과 _ 소변 참기 힘들면 전립선비대증 의심!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8. 18. 16:14

화성 비뇨기과 _ 소변 참기 힘들면 전립선비대증 의심!







남성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만약 소변을 자주 마렵거나, 참기가 힘들고

소변을 봐도 개운치가 않으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게 되며

40대 이후 남성분들 중 30~40%가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고

있을 만큼 흔히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방광의

배출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전립선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방광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피로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장기간 동안 방치하게 되는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전립선의 크기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며

참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방광의 수축력도 점점 약화되어 오줌발도 약해지고

상태가 심하게 악화되면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들어지고 요로감염,

방광결석 등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토마토, 마늘, 녹차 등과 같은 과일 혹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