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 비뇨기과 추천 _ 혈뇨 발생 시 암질환 의심!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8. 12. 17:37

용인 비뇨기과 추천 _ 혈뇨 발생 시 암질환 의심!








누구나 한번 쯤은 소변을 보고 난 후 소변 색깔에 의문이 든 적이 있을 텐데요.

특히 소변 색깔이 선홍색이라면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혈뇨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암이 발병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혈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뇨란 소변에 적혈구가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입니다.

소변에 적혈구가 많이 존재한다면

소변의 색깔이 핑크색이나 선홍색 또는 콜라 색깔로 나올 수 있으며,

혈뇨가 있더라도 적혈구의 양이 많지 않다면 소변이 정상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혈뇨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데요.

사구체신염의 경우에는 소변이 감소하거나 다리가 붓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며,

방광이나 콩팥에 염증이 있으면 심한 통증이 증간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나타납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감염으로  등 아래쪽이나 고환과 항문 사이 부위에 통증이 생기며,

콩팥 결석이 있는 경우에도 등이나 옆구리 또는 서혜부에 심각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뇨를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각각 다른데요.

운동과 관계되어 생긴 혈뇨의 경우 운동 프로그램을 바꾸는 방법이 있으며,

약물로 인해 생긴 혈뇨는 원인 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습니다.

감염과 관련된 혈뇨의 경우 항생제를 통해 완치될 수 있으며,

그 밖의 원인으로 인한 혈뇨의 치료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배뇨 시 혈뇨가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