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신장·요로결석 클리닉

이천 비뇨기과:요로결석 증상은 무엇일까?

연세바로비뇨기과 2014. 7. 11. 12:15

 

 

이천 비뇨기과:요로결석 증상은 무엇일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날씨가 더울수록 더욱 조심해야하는 질환이 바로 요로결석입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은 요로결석의 발병률이 굉장히 높은데요.

특히 중년 남성이라면 더욱 조심하셔야할 질환이에요.

요로결석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기로 해요.

 

 

그럼, 왜 하필 여름에 요로결석이 많이 생기는 걸까요?

요로결석은 햇빛과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면 체내 비타민D의 생성이 활발해지게 되는데요.

비타민D는 칼슘을 증가시켜 우리몸에 결석을 생기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땀배출량이 증가하는데요.

몸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체내 수분은 적어져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로인해 소변을 통한 결석의 배출이 방해를 받게 되면서

여름철 요로결석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죠.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옆구리 통증이 있어요.

등에서 시작된 통증이 옆구리, 복부까지 이어지는데요.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혼자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됩니다.

또한 혈죠,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심할 경우 수신증, 요로감염, 신우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는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소변으로 배출되기위해서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결석의 크기가 크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요로결석을 분쇄하는 치료가 실시됩니다.

요로결석은 완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요로결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