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신장·요로결석 클리닉

용인비뇨기과 요로결석 이것만 지켜 주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22. 8. 18. 10:46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 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도 어느 세 한풀 꺾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전 오후 온도 차가 심해진 이때에 특히 건강관리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데요.

 

비뇨기는 가장 예민 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기거나 혹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로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뇨기질환 중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요로결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요로결석은 말 그대로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이 되면서

소변을 보실 때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로

걸리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이 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등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의 감소가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정량의 수분을 섭취하게 못 하게 되면 소변량이 줄어들고

몸 안에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 불필요한 것들이 쌓이게 되면서

요로결석의 형성을 증가시키면서 질환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특히 수분섭취를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나트륨이 몸 안에 쌓이게 되면서

요로결석과 같은 질환을 초래하게 되는 것 입니다.

수분섭취감소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습관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의 주요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통증의 정도는 매우 높아서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을 정도 인데요.

 

결석 위치나 크기 그리고 발병 원인에 따라

증상이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히

치료를 원하시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요로결석은 하복부로 시작해 고환, 음낭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구역질,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으며

결석에 혈뇨가 흘러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요로결석은 신체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을 합니다.

크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을 통해 결석 제거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결석의 크기가 작을 경우라면 자연적으로 배출을 유도하는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진통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결석크기가 크고 위치가 위험하면 체외충격파쇄술을 통해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분쇄시켜 밖으로 배출 시키는

치료법을 진단 받게 됩니다.

시술 후 최대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배출이 되며 개인차에 따라

시술의 결과는 3개월 후에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환자의 요로결석 크기와 증상 그리고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셔서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신 분이나 혹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