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수원전립선염 잦은 배뇨장애 의심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22. 5. 24. 10:34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 질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발병이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장년층 남성분들이라는 건데요.

전립선 질환 중 전립선비대증의 경우에는 보통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보다
젊은 연령층에서 전립선염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전립선염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전립선염이란?

먼저, 전립선은 매우 흥미로운 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에는 질,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이
각각 성별에 따른 고유의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크기는 매우 작은데요. 
밤통 정도의 크기로, 위로는 방광이 위치해 있고, 
한가운데로 요도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이러한 전립선이나 혹은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증상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분류

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환자의 10명 중 9명이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보통 급성으로 찾아오며,
세균 감염이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성관계 시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없고,
주요한 원인으로는 전립선 및 관련된 기관의 면역력 저하와 
기능 손상에 있습니다.


전립선염 증상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 문제를 
가장 불편해 할 정도로 잔뇨나 빈뇨, 야간뇨와 
같은 소변 장애가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통증 및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하복부의 불쾌감 또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예방법으로는 수면을 규칙적이면서도 
충분히 취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장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