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안성남자비뇨기과 만성전립선염 증상은 무엇일까?

연세바로비뇨기과 2022. 4. 26. 11:02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소변을 
잘 참지 못해 화장실을 자주 간다거나
소변을 본 후에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 
등의 배뇨장애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특히나 장시간 동안 앉아서 일을하는 
사무직회사원, 운전기사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만성 전립선염이 의심됩니다.


만성전립선염 관리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쪽에 
존재하고 있는 밤알 크기의 생식기관인데요.

이 기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점점 더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배뇨시 불편한 느낌이 들고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전립선염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굉장히 흔한 증상인데요.

실제로 비뇨기과 환자 중 25%가 
전립선염 때문에 내원을 하고 있죠.

최소 2개월 이상은 꾸준하게 약물치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만성전립선염 구분

만성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세균성인 경우에는 세균이 
전립선내로 침투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비세균성은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해서 
들어가 염증이 생겼거나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다보니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만성전립선염 개선방법

전립선염이 나타났다면 장시간 
앉아있는 일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1~2시간 간격으로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주어야 하구요.

틈틈히 약간 높은 온도의 물에 회음부를 
5분 정도 좌욕해주는 것도 좋구요.

만약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다면 성욕감퇴, 
발기력저하, 우울증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된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