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수원비뇨기과 전립선비대증 젊어도 가능성 있어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21. 4. 15. 11:44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혹시 남편분이 저녁이면 잦은 소변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고 계시진 않나요?

만일 그런 경우를 보게 되었다면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급증

전립선비대증은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0대 이하의 젊은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최근 5년사이 약 33%가 급증해 이제는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
소변의 줄기가 가늘고 중간에 끊기는
약뇨의 단축뇨 증상, 

그리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든 빈뇨로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조치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이 견딜만한 수준이라면 
좌욕이나 수분 섭취량의 조절 또 식이요법이나 
배뇨 습관의 개선을 통해 일정 경과를 관찰하는
걸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하부 요로 증상에 대해 처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선적으로
약물요법을 권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을 보이고
요폐가 발생하거나 혈뇨와 결석이 생기는
경우 수술적인 방안을 적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