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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뇨기과의원: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곤지름 예방하기!

연세바로비뇨기과 2014. 11. 12. 14:28

 

 

수원비뇨기과의원: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곤지름 예방하기!

 

 

최근 성관계를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면서 곤지름 발병건수가 늘고 있어요.

생식기사마귀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생식기나 항문 주위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죠.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생식기 사마귀는 치료도 어렵고 재발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큰 고통을 주는데요.

인유두종바이러스 6형, 11형이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

이제 남성들도 자궁경부암백신을 접종받아야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태죠.

 

 

 

 

 

곤지름은 물론이고 두경부암, 인후두암, 생식기암, 항문암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최근에는 식도암, 위암,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소식에 남성들도

여성분들을 따라서 자궁경부암백신을 많이들 맞고 있어요.

 

 

 

 

 

대표적인 백신인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16형과 18형을 차단하는데요.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6형과 11형도 90% 이상 막을 수 있어요.

남성의 경우에는 40~60%가 HPV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있는데요.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죠.

 

 

 

 

 

곤지름증상이 성관계시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될 확률이 그 반대보다 3배 이상 높은데요.

백신을 맞게 되면 남성이 여성보다 예방효과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미 국가적으로 남성에게도 HPV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