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화성비뇨기과추천>성인소아야뇨증치료는 어떻게?

연세바로비뇨기과 2014. 11. 5. 10:50

 

 

화성비뇨기과추천>성인야뇨증치료는 어떻게?

 

 

소변을 가릴 수 있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이불에 소변을 싸는 분들이 있어요.

야뇨증은 말 그대로 밤에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싸버리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전체 어린이 중 약 15%가 5살 정도가 되어서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들 중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죠.

 

 

 

 

 

일반적으로 만 6세가 넘어가도록 월 1~2회 이상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일이

3개월 이상 나타나고 있다면 원발성 야뇨증으로 진단됩니다.

속발성 야뇨증은 6개월 이상은 소변을 잘 가리고 있다가 다시 야뇨증이 나타난것이구요.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기는 하지만, 아이가 수치심을 느낀다면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구요.

 

 

 

 

소아야뇨증의 경우에는 성장 시기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성장기 아이들은 숙면을 통해서 신체 성장과 인격 발달이 이루어지고,

낮동안 공부했던 학습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중요한 시기인데요.

야뇨증으로인해 중요한 시기에 숙면을 취해지 못하니 문제죠. 

 

 

 

 

아직까지 야뇨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뇌와 방광이 연결된 신경계통이 잘 성숙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어요.

수면 패턴이나 유전적인 영향도 있고, 심리적인 문제, 피로누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구요.

밤에 오줌을 싼다는 불안감때문에 심리적인 발달장애도 초래될 수 있구요.

 

 

 

 

평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취침 2시간 전부터는 물이나 음료는 가능한 마시지 않아야 하고,

잠들기 전에는 꼭 소변을 누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갖어야 하는데 첨가물이나 합성화합물은 피해주고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