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특수클리닉

수원비뇨기과 포경수술은 꼭 해야하나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18. 12. 6. 17:55


수원비뇨기과 포경수술은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벌써 하루만 지나면 주말느낌을 낼 수 있는 목요일이에요.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아 설레는 하루면서도

시간이 더 안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목요일입니다.

어제부터해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주말에는 더 추워진다고 하니,

주말에는 이불 속 예약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연세바로비뇨기과가 준비한 내용은

포경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이란?


음경의 포피를 완전히 젖혀 귀두부를 드러내는 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은 꼭 해야 할까요?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음경표피가 자연적으로 벗겨지는

가성포경인 경우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포경수술은 음경의 청결과

곤지름, 에이즈 같은 성병의 예방을 위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필요한 경우는 크게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진성포경은 음경의 포피가 조여져 있어 발기를 했을 때

귀두가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포피 안쪽에 분비물을 제거하기가 어려워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포피약화는 포피가 약해 귀두표피염이 지속되거나

상처와 염증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감돈포경은 포피와 귀두 뒤쪽이 바뀌어

정상적인 위치가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지는 귀두 주변에 하얀 이물질이 끼어

염증과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경수술이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포경수술은 보통 국소마취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므로

어린아이들은 통증을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서 음경이 어느 정도 자라고 고통을 견딜 수 있는

12~ 15살 정도가 적당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포경수술을 받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수술 시기는 습하지 않아 상처가 덧날 확률이 적은

요즘 같은 겨울이 적당합니다.

 

지금까지 필수는 아니지만 위생과 청결,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포경수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연세바로비뇨기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