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 전립선비대증 관리가 더 중요해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17. 3. 16. 10:03

용인 전립선비대증 관리가 더 중요해요!




전립선 비대증이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 증상의 호소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 의존 기관이므로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하며,

 거세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은 위축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입니다. 가만히 두면 결코 더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다가 합병증까지 얻고 수술이 어려운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입니다.

전립샘이 커지면 처음엔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방광의 힘이 강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방광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전립샘 비대증은 완치보다는 조절과 관리가 더 중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연 1회 정도는 잔뇨 검사를 받고 3년에 1회 정도

 전립샘 크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엔 내시경과 레이저 기술이 발달해

전립샘의 크기를 정교하게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