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변에 거품이 너무 많아요, 거품뇨 의심!

용인 소변에 거품이 너무 많아요, 거품뇨 의심!

거품뇨는 말 그대로 소변을 봤을 때 거품이 유난히 많이 생기는 상태이며
정확히는 단백뇨라 부르는게 맞고 이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평소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백뇨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병적인 것이라 볼 수는 없고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심하게

운동을 해도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원인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크게 문제 삼을 필요 없고 신기능도 정상적이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단백뇨를 보고 있다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검사를 해봐야합니다.
소변으로 소실되는 단백질 양이 적으면 본인은 특별히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하는데
시간이 지나며 단백질이 많이 소실되면 발목이나 다리 또는 눈 주변이 아침에 붓게 됩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잠을 자기가 어려워 지기도 하고 조금만 걸어다녀도 호흡곤란이 생기며
거동이 어려워지게 되는데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백뇨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하며
3일에서 4일정도 입원기간을 가지고 많은 검사들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려면 우선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해야하는데 저염식이나 저단백식 그리고
저지방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게 좋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량의 단백뇨는 심한 부종을 동반할 수 있는데 몸이 붓는다고 해서 아무런 약이나
복용해서는 안되며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의원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