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비뇨기과 + 전립선염 증상알아보자!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11. 28. 17:41

용인비뇨기과 + 전립선염 증상알아보자!










전립선염이란 방광 아래에 있는 호두만한 크기의 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염증인데,
발생하게 되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통증과 배뇨곤란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나타나는 통증은 고환과 회음부, 음경과 허리에 많이 나타나게 되고
소변을 보려할 때 혹은 사정할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뇨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워 진다거나 소변을 보기가 어렵고 잔뇨감이 느껴지며
보통 20대에서 40대 정도의 젊은 남성에게서 만성의 형태로 많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심해지면 발기부전이나 조루 같은 성 관련 문제도 불러올 수 있지만
대부분이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합병증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의 경우도 세균성과 비세균성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세균성의 경우 동일한 세균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요로에 감염이 나타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급성전립선염의 병력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히 원인이 되는 균은
대장균인데 이 외에도 클렙시엘라나 녹농균 등 다양한 원인균이 있습니다.



비세균성의 경우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유레아프라즈마 또는 클라미디아 같은 균들이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요도 괄약근에 경련이 일어나 소변이 전립선 내부로 역류하는 것도
원인일 수 있다고보며 이는 골반에 만성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