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화성 남성의원 + 요도염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진다?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11. 24. 10:47

화성 남성의원 + 요도염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진다?









요도염은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미생물에 따라서 임균성과 비임균성으로 나눕니다.
두 경우는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어 임균성인지 비임균성인지 확실히 감별해야하며
보통 임균성의 경우 증상이 빠르고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지속성이나 재발성이라면 치료가 까다로우며
이 경우 전립선이나 요도주위 농양이 있는지 요도 내부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곰팡이 혹은 트리코모나스균에 감염됐음을 의심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요도염이 성교로 인한 상행성 세균감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염의 잠복기는 짧으면 일주일 길면 21일 정도이며
배뇨통과 요도분비물 그리고 요도소양감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일 전립성염이 동반된 사람의 경우에는 회음부에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음낭통 그리고 하복부에도 통증이 발생하며 부고환염도 흔히 동반됩니다.



요도염을 방치해 만성요도염으로 이어지면 요도협착 등의 추가적인 합병증이 나타나고
만성 전립선염으로 인해 하행성 감염으로 발생하는 요도염도 만성요도염이라 칭합니다.
만성 요도염 그리고 재발성 요도염 처럼 많이 진행된 경우는
호발시키는 요인을 찾는게 제일 중요하고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