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이천 비뇨기과 _ 이제는 남성도 위협하는 방광염!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9. 2. 15:47

이천 비뇨기과 _ 이제는 남성도 위협하는 방광염!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 방광염은 여성 질환이다. "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진료를 받은 환자분들이 연평균 3.1%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면 남성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염은 큰 종류로 급성 방광염하고 만성 방광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이란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은 없지만, 요로계에 세균이 침범하게 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약 배뇨 시 통증, 하루에 7~8번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증상, 요절박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외에는 잔뇨감, 허리 하부 통증, 치골 상부 통증 등까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 방광염은 주기적으로 1년에 3번 이상 방광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며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급성 방광염의 증상보다는 약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확실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평소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게 된다면

내원하여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로,

과음과 같은 신체의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생활 습관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변을 장시간 참는 습관은 방광 내에 세균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발병률을 증가시키므로 이와 같은 습관을 고치는 것이 방광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