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남자 10명 중 한 명 과민성방광_화성비뇨기과

연세바로비뇨기과 2015. 9. 22. 13:36

남자 10명 중 한 명 과민성방광_화성비뇨기과

 

 

 

 

방광이 소변이 체 다 차지 않았는데 민감하게 수축을 하여

배뇨작용을 과민하게 일으키는 증상을 과민성방광이라고 합니다.

주로 여성들이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 못지 않게 남성 또한 10명 중 한 명은 과민성 방광을 겪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나이가 드실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괄약근의 조절이 약해지기 때문에

노화와 맞물려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40대 남성이 과민성방광을 겪게 될 확률은 13% 정도이지만

6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2배 가까이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이렇듯 나이가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과민성방광.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며 어떤 치료가 행해져야 하는걸까요?

 

 

 

 

 

과민성 방광이라 하는 증상은 빈뇨와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증상들과 함께 발생합니다.

빈뇨라고 하는 것은 하루에 8회 이상을 소변을 보러 가시는 경우에 해당하며

절박뇨의 경우에는 소변을 참기가 지나치게 힘이 드는 현상을 말하며

절박성 요실금은 위와 같은 절박뇨가 심하여 소변이 참아 지지 않아

바깥으로 세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밤 중 2회 이상 소변을 보시는 것은 야간 빈뇨에 해당하며

이와 같은 현상 또한 과민성 방광의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전립샘비대증에 걸린 남성에게도 과민성 방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주요 방법은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이 느껴지시고 잔뇨감이 생기며

화장실에 가셔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전립샘비대증이며,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든 증상은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라고 알고 계셔서

둘을 구분지어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증상의 명확한 확인이 어려울 때에는 반드시

비교기과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과민성방광은 또한 방광염과도 혼도하기 쉽습니다.

방광염의 증상 또한 절박뇨, 야간빈뇨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과민성 방광, 더 이상 다른 질병과 증상과 혼돈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지금 내원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셔서

효과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