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 비뇨기과 ::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

연세바로비뇨기과 2015. 8. 25. 11:37





용인 비뇨기과 ::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





부더운 여름철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이 쉬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과도한 음주나 과로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휴가 후 소변장애와 통증 등


전립선에 염증이 재발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전립선염은 추운 겨울철에 자주 재발하지만 더위를 이기기 위해 과도한 냉방기 사용이나


차가운 음료, 술 쌓인 피로 등의 원인으로 여름철에도 악화되기가 쉽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통증과 배뇨증상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은 고환, 음경, 회음부 및 허리에 주로 나타나고


소변볼 때나 사정 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뇨증상은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려운 자각증상이 많고


소변보기가 어렵고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야간뇨로 인해 수면이 힘들다고 약물을 남용하거나


과도한 음주를 선택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립선염은 방광아래 호두만한 기관인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20~40대 젊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만성 전립선염은 심할 경우 발기부전, 조루증 등의 문제까지 불러오게 되는데요.


전립선염은 치료가 잘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에 약물을 침투시키기 어렵고 효과적인


항생제의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과 규칙적 운동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과일과 채소류 특히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와 지방 및 칼로리는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