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시 전립선암 예방법

연세바로비뇨기과 2015. 7. 23. 10:44




용인시 전립선암 예방법





남성에게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은 정액의 약 20~30%를 차지하는


전립선 액을 생성하는 부위입니다. 치골 바로 뒤 방광 아래에 중심부에 위치해


소변이 나가는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밤알 정도의 크기 인데요.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을 보는데 여러 불편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남성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늘어나듯 전립선이 커지는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요도가 좁아지고 소변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들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 중 일부가 전립선암을 함께 발생시키기도 하는데요.


젊은 층은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보다는 전립선 염이 비교적 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육식 위주의 서구적인 식생활과 고령화가 전립선 암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엽제 등 화학물질과 같은 환경적 요인도 전립선암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암의 유발인자고 지목받고 있는 담배는 특히 방광암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립선 암과 신장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가장 자리에 주로 생기며, 처음부터 요도를 압박하지 않아


초기에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암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조기 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혈뇨가 나오거나 소변 보기가 불편하면 그냥 넘기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