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이천 비뇨기과 :: 요도염은 어떤 질환?

연세바로비뇨기과 2015. 5. 4. 10:33



이천 비뇨기과 :: 요도염은 어떤 질환?




요도염은 성접촉에 의해 많이 발생하며, 요도 분비물, 소변을 볼때 통증을 느끼고


간지러움을 등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급만성 요도염 여부에 따라 급성 요도염, 만성요도염으로


분류합니다.





요도염의 증상은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잠복기가 있는데 1주~3주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요도에 통증을 느끼도, 요도 분비물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주 드물게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균성 같은 경우 자연히 호전되는 것이 보이지만


보균자로 남아 있을 경우 배우자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크며, 비임균성 요도염은 증상이 약한 반면


전립선이 염이 동반될 경우 회음부 통증, 또는, 음낭통, 하복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성접촉 때문인데,


원인균은 임균과 비임균 입니다. 비임균 강으 경우 클라마디아 트라코마티스와, 유레아플라스마가 많은데


드물게 단순포진이 원인균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들중 원인균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남성 같은 경우 클라마디아 원인균이 25%~60% 정도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또한, 포경수술을 안했을 경우 발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요도염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고,


요도협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도염 균주에 대한 내성균이 등장하여,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비임균성 요도염 같은 경우


재발생 할 경우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신이 평소 요도염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내원을 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