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특수클리닉

용인역비뇨기과 남성갱년기 증상

연세바로비뇨기과 2022. 10. 7. 15:11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 입니다. 
갱년기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겪을 수 있는 질환 입니다. 
다만 나타나는 증상들이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의 경우에는 월경이 끊어 지거나
안면홍조, 몸에 열의 변화가 나타나는 반면에 
남성 갱년기는 특징적으로 보이는 변화는 없지만 
특정적인 몸의 신체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갱년기에 따라 
증상들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자 갱년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나이가 들어 가면서 겪는 증상이기는 하지만 
과도한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에 의해 발생되는 시기가 
앞당겨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진행되는 질환이지만 
요즘처럼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많이 될 경우에는 
급격하게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 불규칙한 생활패턴 
빈번한 배달음식 섭취 등은 환경호르몬에 연관이 깊은 원인으로 
남성 갱년기 증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로 인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심리적인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우울감과 자신감 상실, 의욕상실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많아 지기 때문에 예민해 지기도 하고 
신체변화로 인해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남성 갱년기라고 해서 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평소와 다름이 없을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는 한번에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꾸준한 병원치료와 본인 스스로가 같이 관리 해 주셔야 
갱년기 후유증을 극복 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갱년기의 진행속도를 파악한 후에는 
심리치료나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의 변화로 남성갱년기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생활패턴만 잘 지켜도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