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화성비뇨기과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연세바로비뇨기과 2022. 3. 17. 11:58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어느날 소변을 보았는데 피가 섞여 
나왔다면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죠.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 때문이겠지라는 
생각으로 휴식을 취해주면서 무시했지만...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면 
혹시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됩니다.


혈뇨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적혈구가 
섞여서 나오는 상태를 말하죠.

소변 색이 붉거나 검붉은 느낌이 드는데, 
피떡이 뭉쳐있기도 해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 수도 있어요.

또한 그냥 보기에는 일반 소변과 
다를 것이 없지만 현미경 검사를 
하면 피가 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닌데요. 약물이나 
음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결핵치료제를 복용해도 
소변이 붉게 나올 수 있어요.

이외에는 종양, 염증, 요로결석, 외상 
등이 원인이 되어 혈뇨가 생기는데요.

40세 이하에게 증상이 나타났다면 
요로결석, 외상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라통, 격투기 등과 같은 무리한 
운동을 심하게 했을때도 증상이 나타나구요.

60세 이상 중에서 특별한 통증은 
느껴지지 않지만 피떡이 뭉쳐서 
나오고 있다면 종양이 의심되니 
꼭 한 번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혈뇨 방광내시경검사

통증은 없지만 육안으로 혈뇨가 나타났다면 
방광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방광쪽에 암이 생겼거나, 암은 아니라도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결석이 있거나 염증이 원인이라면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염증이 생겼다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결석은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실시 됩니다.


혈뇨 조기발견

혈뇨가 생겼다는 것은 비뇨기계 쪽에 
이상신호가 감지되었다는 것인데요.

가볍게 여기거나 무심코 넘어갈 증상은 아닙니다.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요관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과 같은 비뇨기계 암은 소변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변 관찰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