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남자라면 이건 꼭 알아야하죠, 전립선 비대증!

연세바로비뇨기과 2019. 5. 8. 14:14





남자라면 이건 꼭 알아야하죠, 전립선 비대증!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오늘은 남자라면 이건 꼭 알아야해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 말해보고자합니다.

 

한국남자에게 흔한 전립선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립선염

또 모든 연령층의 남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전립선암질환까지..




 

보통 30대 중후반까지도 보통 남성들은 비뇨기과를 한 번에서 두 번정도 방문합니다.

, ‘포경수술을 경험하고 난 뒤에는 발길이 잘 가지 않는 것이 바로 비뇨기과입니다.


하지만 관리를 잘 해주지않으면 전립선 질환은 보통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나타나

60세 때 증상이 악화되어 배뇨증상에 문제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전립선 질환 관리의 차이가 50~60대 이후의 배뇨의 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본인이 알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소변의 세기가 약해지는 세뇨,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다고 느껴지는 잔뇨감, 이외에도 소변이 중간에 끊기나, 하루에 8회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을 보기위해 잠에서 깨어 소변을 보는 야간뇨(하루 2회 이상)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생기는 전립선 질환인데요.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 시 요관을 압박하여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방광기능을 약화시키는 증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립선비대증의 발생 원인의 대다수는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남성들에게도 전립선비대증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생활습관에 의한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과 고지혈증 및 당뇨같은 성인병 등은 방광기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보다 빨리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섭취, 하루 적정량을 초과하는

카페인 섭취, 과체중 등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는 적절한 치료가 따라주지 않을 시에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결석과 요폐색을 비롯한 요로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생명에 지장을줄 수 있는 질환이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치료는 어려운가요?




전립선비대증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전립선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증상에 따라 방광 기능을 돕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며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은 레이저 등을 이용해 전립선 부분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술의 경우는 무분별하게 모든 환자가 시행해야 되는 것은 아니며,

의료진의 판단하에 적절한 치료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이 바로 눈에 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립선 질환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배뇨증상에 대한 자가 체크가 이뤄져야 하며

이에 이상이 생겼을 시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바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 전립선에는 비만과 당뇨같은 여러 성인병과 대사성 질환이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관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뻔한 이야기 같겠지만 과도한 음주와 흡연, 무분별한 카페인 섭취는 전립선 질환 증상 뿐 아니라

모든 신체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과 약물복용을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남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전립선 비대증을 주제로

연세바로비뇨기과가 긴 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

남성이 어렸을 적(?) 가지는 비뇨기과에 대한 공포증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떨쳐내시고

남성이라면 꾸준히 관리해야 할 전립선 건강에 대해 경각심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건강한 배뇨와 성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