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비뇨기과 남녀모두 흔히 발생하는 클라미디아성병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저번 주까지는 날씨가 그렇게 춥더니
이번 주는 제법 날씨가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이미 두꺼운 옷을 꺼낸 이상,
계속 두꺼운 옷만 찾게 되네요!
아무리 날이 덜 춥다고 해도 옷은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오늘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해당하는 포스팅 주제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성병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클라미디아성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클라미디아는 성감염증을 유발하는 세균 중에 가장 흔한 균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성병 중에 하나입니다.
클라미디아는 남성에게는 여러 성기 질환과 요도질환을 일으키고
여성에게는 질염을 발생시키는 원인 균입니다.
클라미디아성병은 비임균성 요도염의 일종으로
90%이상이 성관계나 성적 접촉으로 이루어집니다.
클라미디아 균은 여자와 남자 중에
누구에게 있었는지 판단은 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적은 확률로 비위생적인 환경과
대중목욕탕에서의 감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2주정도의 잠복기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불분명합니다.
임균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은 어느 정도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에게 절반 이상의 사람들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남성에게는
요도 소양감, 배뇨통, 부고환염, 불임 증세가 나타나고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염, 골반염, 불임, 자궁 외 임신을
유발할 수 있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남성의 경우는 소변이나
전립선액을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고
여성의 경우 질내 스왑으로 검사를 합니다.
클라미디아성병의 발생 2주차 정도는
약물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기간에는 금주를 하시고
성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성병은 피임을 통해 어느 정도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성관계를 맺기 전에 콘돔사용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클라미디아성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내 몸과 상대방 몸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건전하고 청결한 성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연세바로비뇨기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