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경수술 예방과 치료를 위한다면!

용인 포경수술 예방과 치료를 위한다면!

최근들어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되는 추세입니다. 과거 영문도 모른 채 병원에 끌려가

포경수술을 받아야했던 기억을 간직한 남성들이 있으실텐데요.

요즘에는 수술 전 많은 정보를 얻고 꼼꼼히 따져 본 후 아이의

수술을 결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세계적인 분위기를 본다면 포경수술은 '필수사항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세계보건기구 측의 의견은 위생적인 부분이나

성병 및 전립선암, 에이즈 등의 질환에도 예방 효과가 있으며

배우자의 자궁경부암 발생확률을 떨어뜨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허나 이런 의견과는 별개로 당사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거나

감돈포경, 귀두포피염 등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위해 포경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음경 피부층에서 가장 겉에 위치해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표피',

그 안쪽에 있는 '진피', 또 그 아래쪽의 '피하조직'층을 절개하고

봉합하는 방식이 우리가 알고있는 포경수술 방식이었으나

최근들어 표피와 진피만 미세분리하고 많은 미세혈관이 분포해있는

피하조직층은 최대한 보존시키는 포경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걸까요?

1.진성포경- 발기가 되고 포피가 벗겨지지 않고 귀두를 둘러싸는 경우

2.포피약화- 포피의 주름부위가 약화되어 갈라지고 상처가나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3.감돈포경- 포피를 젖혀 귀두를 노출시켰는데 원상태로 복원되지 않아 혈류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4.구지- 귀두 주변에 하얗게 끼게 되어 악취가 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연세바로비뇨기과를 내원하셔서

의료진과 상담하신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