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특수클리닉

용인 비뇨기과 남성 성병 클라미디아 조심하자

연세바로비뇨기과 2018. 8. 16. 19:00




용인 비뇨기과 남성 성병 클라미디아 조심하자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룻밤의 쾌락을 노리는 이른바 헌팅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성인은 성적 자기 결정권이 있으며 이를 두고 나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모르는 이와의 하룻밤을 보낸다면 성병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접촉으로 인해 퍼지는 클라미디아에 대해 알아볼게요.







클라미디아는 위에서 말씀드렸듯 직접적인 성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병이에요.

때문에 요즘과 같은 휴가철에 발생이 빈번한데,

감염이 된다하더라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자각을 하기가 어려우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불임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기에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해요.






클라미디아 성병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1-2 주간의 잠복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차가 심해 정확하게 구분 짓기가 힘듭니다.

클라미디아가 남성에게 발생할 경우 요도질환이나 성기질환을 생기는데요.

여성에게 발생할 경우에는 클라미디아 질염의 원인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에게서는 절반이 넘는 확률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요도의 심한 소양감이나 고름, 약한 배뇨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여성에게서는 70-80%의 확률로 골반염이나 자궁경부염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남성이라면 전립선액 또는 소변을 검사해서 성병을 진단하며

여성은 질내 스왑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 기간은 2주 가량 소요되며 항생제 약물로 성병을 치료할 수 있답니다.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은 성접촉과 음주를 금하는 것이 좋겠죠.


배우자나 상대자가 있다면 반드시 함께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