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신장·요로결석 클리닉

요로결석예방법:하루 2L 이상으로 충분한 물을 마셔주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 2017. 8. 3. 15:41

 

 

 

요로결석예방법:하루 2L 이상으로 충분한 물을 마셔주세요!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안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면서 요로결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람들은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기는 질환이며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줍니다.

 

 

증상을 보면 요로계가 막히면서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는데요.

소변을 볼 때에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탈수나 고나트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신장의 양측 요로계가 완전히 막히게 되면 소변이 없는 현상이 되거나

오히려 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에서 그 하부쪽이 막힌 것이라면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지릴 수 있으며 자주 보게 되거나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물을 2L~3L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고
소변을 볼 때 소변색이나 느낌이 이상하다면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은데요.

여름철 햇볕을 많이 쬐게 되면 비타민D의 형성이 잘 되기 때문에 요로결석에 주의해야해요.

 

 

 

 

만성적인 요로계 폐쇄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방광에 관련된 질환이 있고 청소년기까지 회복을 하지 못했다면
근본적인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나 척수마비와 같은 요로결석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은 배뇨와 정기적인 약물을 투여하고

소변의 방광 저류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