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이천 전립선비대증 중장년 남성에게 발생!

연세바로비뇨기과 2017. 5. 15. 09:46

이천 전립선비대증 중장년 남성에게 발생!




남성에게 전립선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립선의 건강에 대표적이라 꼽히는 '전립선비대증'은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 남성들을 괴롭히는 질환입니다.

이처럼 50대 이상 남성에게 발생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비대증의 발생빈도도 늘어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배뇨의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전립선 조직이 비대해져 요도를 기계적으로 압박하여 방광의 소변 배출을 어렵게 만듭니다. 

여러 가지의 원인에 의해서 항진된 교감신경이 방광 또는 전립선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배뇨의 장애와 하부요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배뇨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으며, 소변의 줄기가 약하거나 가늘고

끊겨서 나오고, 소변을 참기 어려우며, 자는 동안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경우

에는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노령인구의 증가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며

생활의 수준 향상과 동물성 지방 섭취증가, 비만, 고령화 등의 여러 주요 원인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평소에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던 환자가 과음 또는 추운 날씨, 심한 스트레스

등에 노출됐을 때는 급성요폐, 요로감염 등 합병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방광의 2차 변성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70세가 되기 전에 주기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