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화성 전립선염 재발이 잦으니 주의!

연세바로비뇨기과 2017. 1. 26. 11:35

화성 전립선염 재발이 잦으니 주의!




전립선 질환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대부분 발생하는 병이라는 것인데요.

노화로 인한 전립선 세포가 증식해 각종 배뇨장애를 

유발하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이라면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발생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의 염증인 전립선염은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며, 

특히 20대에서 30대까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특히 악명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나타나는 증상이 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신체적으로도 고통의 강도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체 환자의 대부분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증상의 형태가 아주 다양한데요.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가 반복되어 만성적인 피로가 쌓이고
 우울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한 번 발병하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장기화되는 치료를 단축시키는 방법은
초기에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전립선염의 증상은 생식기나 하복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소변보는 횟수가 잦아지고 

소변을 봐도 계속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앓게 되는 만성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빠르게 검진을 받는것이 좋으며

피로를 회복하고 증상을 완화시켜야만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