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남성 및 성기능장애 클리닉

용인 비뇨기과 추천 :: 포경수술 합병증까지 예방?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10. 7. 19:47

용인 비뇨기과 추천 :: 포경수술 합병증까지 예방?









포경은 남성의 음경에서 포피가 귀두를 덮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 상태에서
포피를 살짝 벗겨내어 귀두를 드러내는 것을 포경수술이라고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6.25전쟁 전후 표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심각한 질병에
노출 될꺼라는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한때 포경수술이 선진의료처럼 번진적도 있죠.



하지만 현재에는 포경수술이 남성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포경수술을 당연시했던 사회적 인식에 대한 반대론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그럼 남성에게 포경수술을 꼭 필요한 것일까요?
포경수술은 이득이나 손해를 보는 수술이 아닌 개인별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여 진행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평상시에는 포피가 귀두를 덮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소변을 보거나 땀을 흘리게 되면
포피와 귀두 사이로 이물질이 잘 끼게 되는데 포경수술 선택의 필요성은
여기서 발생하게 됩니다. 항상 포경의 청결을 꼼꼼히 유지해주는 남성이라면
포경의 노폐물로 인한 염증성 질환이 일어날 확률이 낮아지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잦은 염증을 통해 심하면 요로 감염부터 신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생상 또는 질환 예방을 위한 차원에서 포경수술을 생각한다면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여 수술을 진행하면 되고 선천적으로 포피 구가 좁은
진성포경은 포경을 씻기 위해 귀두를 노출하려 했을 때 노출이 되지 않거나
고통이 따를 수 있으며 포피가 성기 자체를 너무 조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이물질
배출이 어려워 발기가 잘 안되는 위험이 있으므로 포경수술이 불가피한 만큼
본인에게 포경수술이 필요한 수술인지 아닌지 명확히

판단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