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이천 비뇨기과 _ 과도한 음주 시 전립선비대증 유발!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7. 5. 19:43

이천 비뇨기과 _  과도한 음주 시 전립선비대증 유발!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질환은 여름보다는 기온이 낮은 겨울에

골반 근육과 전립선 부위 요도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이완 작용을 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 또한

방심하면 안 되는데요. 갑자기 온도 차이가 크게 날 경우에는 전립선에

위치하고 있는 회음부를 자극하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므로 소변이 나오게 되는 통로가 막혀

요도 폐색을 발생시켜 소변 흐르는 것을 막는 질환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루 8회 이상 소변보는 빈뇨, 절박뇨, 지연뇨, 단절뇨 등과 같이 배뇨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전립선 비대증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발병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노화,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가족력 등도 영향이 있으며 신체활동, 비만, 흡연, 음주 등이

과도할 경우 발병률 또한 급증합니다.




초기 치료 시에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히 완치할 수 있지만 병원에 오는 것이

창피하다 생각하여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상태가 심각해져 수술적인 치료를 피하는 것은 힘듭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므로 자연치료는 힘들고 계속해서 악화하므로

의심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