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비뇨기과의원:전립선암 자가진단법은?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각종 업무 등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음과 흡연을 일삼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지나친 음주, 스트레스는 전립선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립선암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도록 합니다.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고 정자에 영양분을 보급하며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남성 고유의 장기입니다.
남성에게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비대해져
요도와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여러가지 배뇨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할 경우 전립선 주변부쪽으로 악성종양이 퍼져나가는 전립선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이 위험한 것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요.
암덩어리가 전립선의 가장자리에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는 요도를 압박하지않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되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요도와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줄기가 끊어지고, 소변을 참기 힘들고,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남성 질환이며
50대 이후게 급격히 증가하고 60~70대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비뇨기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 흠연과 음주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법>
소변볼때 힘이 든다.
소변줄기가 가늘다.
아랫배가 뻐근하다.
소변볼때 통증이 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밤에도 소변을 자주 본단.
이는 대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증상들로 이를 통해 전립선암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이러한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니
비뇨기과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좋습니다.
만약 전립선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생겨났다고 진단이 되면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약물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립선암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지만 과일, 채소, 도정하지않은 곡물,
콩을 위주로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것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