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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비뇨기과 > 전립선 비대증, 암 위험?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3. 23. 19:24



수원 비뇨기과 > 전립선 비대증, 암 위험?





전립선은 남성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지만

전립선에 대한 정보는 현저히 부족하여

증상을 오인하거나 질환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해 내원이 미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대한 오해,

어떤 차이가 있으며 특징적인 증상은 무엇일까요?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전립선 조직이 특정 원인에 의해

정상 크기 이상으로 부풀어오르게 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를 통해 다른 조직을 압박해 배뇨곤란을 발생시키는데

악화될 경우에는 소변에서 피가 관찰되는 혈뇨가 보이기도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을 대상으로 흔하게 겪게 되는 증상이며

배뇨 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수면 중 소변 욕구를 느끼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전립선비대증일 확률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에 대한 전이 및 악화 루머가 도는 이유는

전립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밑받침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함께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최근 급증하는 육류 섭취로 인해

함께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배뇨곤란이 발생해

오인하고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뇨 곤란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비뇨기과 내원을 통해

검진을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