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용인시 비뇨기과 요도염 주의보!

연세바로비뇨기과 2016. 2. 22. 15:34



용인시 비뇨기과 요도염 주의보!






흔히 요도염은 비임규성 요도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아닌 요도염은 임질균이 주요 감염체가 되며

비임균성은 전체 남성 요도염 발생 중 8할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같은 비임균성 요도염은 젊은 층에서 관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확한 조기 증상 파악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발생할 경우 처음에는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일주일에서 3주 정도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후에 투명한 분비물이 요도에서 관찰되며 요도소양감을 느끼게 됩니다.

배뇨 장애가 주요 증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

더불어 소변 시 느껴지는 통증과 뒤에 찾아오는 불편함이 

반복적으로 찾아올 경우에는 반드시 비뇨기과 내원을 통해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특징은 다양한 요인으로 기인한 증후군이라는 점입니다.

그 중 가장 위험도 높은 감염체는 클라미디아균입니다.

비임균성 요도염 대부분의 원인균에 속하는 클라미디아는

마이코프라즈마와 더불어 전체 7할 이상을 차지하며

클라미디아 균에 감염된 여성에게 균이 옮았다면

절반 이상이 무증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이상을 살피셔야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재발이 쉬우며

지속 감염의 특징이 있어 치료가 끝난 다음

2달 안으로 재발이 이뤄지는 확률이 40% 정도에 달하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 내원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균이 매우 다양해 정확한 원인을 포착하고

그 원인에 맞는 항생제 및 비뇨기과 처방으로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