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경수술 :: 엄마들의 고민, 포경 꼭 필요할까?

용인 포경수술 :: 엄마들의 고민, 포경 꼭 필요할까?

 

 

 

과거에 우리나라의 풍토는 모든 남자아이들이 포경수술을 받는 문화였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2%미만인 수치로 포경을 받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85%가까이가 포경수술을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문화나 종교의 영향으로

반드시 포경을 받아야 하는 나라를 제외하고

이처럼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의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모두가 포경을 해야 하는 걸까요?

포경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걸까요?

또 왜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포경수술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모든 엄마들을 위해

속 시원한 포경 수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포경수술이라 하는 수술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음경의 표피를 제거함으로써 감춰져 있던 귀두를 바깥으로 보여지도록 돕는 수술입니다.

포경 수술에서 발생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통증은

마취 주사가 침투할 때 생기는 통증이 주 통증이며

최근에는 마취 연고의 등장으로 그 통증도 많이 최소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경수술은 위생상의 문제로 주로 진행되는 수술입니다.

귀두가 벗겨져 밖으로 보이지 않을 경우

표피와 그 사이에 이물질들이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고

고이거나 끼는 경우가 생기며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사이에 포경수술이 주로 행해집니다.

 

 

 

하지만 억지로 모두가 받아야 한다고 미리 짐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포경수술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잇습니다.

귀두가 강제로 노출하지 않는 이상 노출이 안된다던지,

표피에 사마귀와 같은 염증으로 제거를 해야하는 경우라던지,

표피 끝이 너무 좁아 림프액의 순환을 돕지 못하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경우에 포경수술이 필요한 대상자가 됩니다.

세간에 떠도는 진실성이 모호한 정보보다는

비뇨기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개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치료와 수술을 진행하셔서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