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남성 및 성기능장애 클리닉

안성비뇨기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남녀구분없이 맞아야

연세바로비뇨기과 2021. 7. 2. 12:07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성관계도 자유로워지고 성관계 시작 
연령도 낮아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더 위험한 
질환이 되었어요.

세계 여성암에서 15%를 차지할 정도이고 
우리나라 여성암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검진 및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데요.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생존율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에서 일어나는
악성종양으로 우리나라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치료를 해도 5년 생존율이 15%밖에 
되지 않으며, 최근에는 3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HPV라고 불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성관계를 일찍 시작하거나, 성관계를
가진 사람이 많거나,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경구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거나 흡연 등이
원인 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필요성

남자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남자 본인 때문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건강을 위한 선택입니다.

여자가 접종을 했어도 남자가 감염자라면, 
지속적인 관계에 의해서 여성도 감염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전한 사랑을 위해서는 
여자만이 아닌 남자도 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궁경부암만이 
아닌 전반적인 성병 검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리 접종을 하면 암 예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