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남성 및 성기능장애 클리닉

임균성, 비임균성 요도염 예방법

연세바로비뇨기과 2020. 9. 1. 17:51

요도염 임균성, 비임균성 요도염 예방법


안녕하세요!
연세바로비뇨기과입니다.

요도염은 소변을 몸 바깥으로
운반하는 통로인 요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병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며 남성의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나이에 상관없이

걸리기  쉬운 병입니다.

요도염을 방치하게 된다면
전립선염이나 조루, 불임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임균성 요도염

원인 및 증상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한
요도 감염을 의미합니다.

임질을 방치했을 시에

발생하게되는 균이라고 하며

 

성적 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성병'의

일종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

임균성 요도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

한다고 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의 증상은
잠복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임질균 보균자와 성관계 후 2~14일
정도 잠복기를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잠복기가 지나면 소변을 볼 때

찌릿한 느낌이나


타는듯한 통증,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증상,

요도의 입구가 빨갛게 허는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

원인과 증상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을 제외한 균에 의한 

요도염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타액이나 다른 감염원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균으로

가장 흔하게 감염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으로는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헤르페스
감염증 등이 있는데요,

가장 흔히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것은 클라미디아균
이라고 합니다.

주 감염 경로는

요도 입구를 통한  감염으로

감염 원인으로는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가장 많지만

때로는

피로감이 심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요도나 전립선에 잠복하던 균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증상도  임균성 요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소변을 볼때 통증과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드물게는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요도염 예방법

1. 스키니진 등의

꽉 조이는옷의 착용을

줄여야 합니다.

2. 소변을 참지 않아야

방광과  요도에 무리를

주지 않게 합니다.

3.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4. 관계 시 피임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