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전립선·배뇨 클리닉

소변잔뇨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까?

연세바로비뇨기과 2020. 3. 11. 12:30

소변잔뇨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까?

안녕하세요.

연세바로 비뇨의학과입니다.


오늘은 50대 중년들 사이에서

가장 골치를 썩는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말하는 데요, 노화로 발생하는 이 질환은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서

배뇨가 컨트롤 되지 않거나, 잔뇨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소변잔뇨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까?


전립선에 크기는

호두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노화에 의해서 점점 크기가 커져서

요도, 방광 등의 남성 중 절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며,

발생된다면 초기에 질환을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잔뇨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까?


증상으로는 소변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소변의 세기가 약해집니다.


또 힘을 주지 않으면

소변을 보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배뇨 현상이 2가지 이상

보인다면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소변잔뇨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까?


전립선비대증 초기는

단순 배뇨장애이기에 불편해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시는 환자가

많습니다. 질환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기에 요독증, 성욕감퇴,

성기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방지하고자

내원이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꼭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